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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와글와글] 아동학대 해당? 초등 1년생에 점심마다 '명심보감' 필사 외 3가지 키워드

2022-01-03 12 Dailymotion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1학년 학생에게 점심시간에 못 놀게 하고 '명심보감'을 쓰도록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서적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 초등학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문제가 된 교사는 자신의 지도를 잘 따르는 학생은 '으쓱이' 잘 따르지 않는 학생은 '머쓱이'로 분류해 행동마다 점수를 부여하고 교실에 공개했는데요.
이른바 '머쓱이'로 분류됐던 해당 아동은 점심시간에 급식을 먹고 교실에 남아 '명심보감' 한글 문구를 베껴 써야 했습니다.
학교 측은 입장문을 내고 '감금이 아니라 보충지도였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도입했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경찰은 "아동학대 정황으로 볼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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